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1 농업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벤처기업에는 IT분야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시장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7년 이내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은 정규직을 채용해야 한다. 기업이 채용하는 청년의 경우, (나이) 만 18세 ∼ 39세 이하, (근무시간) 주 15시간 ∼ 40시간, (4대보험) 가입필수, (취업상태) 채용일 현재 취업 중이 아닌자 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참여청년 100명으로 기업당 최대 5명 선착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협약일 이후 신규 채용한 청년 1명당 181.8만원(90%)을 지원하고, 기업은 20.2만원(10%)를 부담하여 최대 6개월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농식품창업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재단이 시행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채용결과를 살펴보면 65개의 기업에서 228명의 채용을 완료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1 농식품 벤처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실용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업이 소개되는데, 특히,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과 ‘그린바이오 벤처육성지원사업’이 주목된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올해 농산업 및 식품분야 기술창업기업 85개 기업을 신규로 선발해 기업 당 21백만 원을 지원하며, 기존 지원기업 215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300개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팀도 40팀을 선발해 7백만 원을 지원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그린바이오 5대 전략분야 창업기업 10곳을 선발해 기업당 280백만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총 1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67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 28억 원 ▲농식품 판로 지원사업 9억 원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6억 원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 8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 925개 창출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이 14일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농업과학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재단은 양질의 일자리 925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무게 중심을 잡고 ①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②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강화, ③ 디지털농업 기술의 상용화 지원 확대, ④ 우수 신품종 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⑤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지원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재단은 올해부터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 창출부터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한다. 우선 농촌진흥청 연구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1실 1변리사’ 제도를 ‘지역특화작목연구소’까지 확대하여 지식재산에 기반한 지역 R&D를 적극 지원